임병준 전문가의 적중 LIST
임병준17경주 1-3,4(80%) 1-2(20%) [임병...176%
임병준16경주 4-1(70%) 4-2,5,6(30%) [임병...210%
임병준13경주 1-2,3(80%) 3-4(20%) [임병...160%
임병준12경주 1-2(80%) 1-5(20%) [임병준]...128%
임병준11경주 3-4(60%) 2-3,4(40%) [임병...116%

[임병준] - 경정 17기를 이끌어갈 유망주!

글 임병준 | 2024.07.12 12:29 | 조회 572

미사리 경정장의 새로운 활력소 17기 신인레이스! 김태훈, 이현준을 주목!


최근 미사리 경정장에는 데뷔전을 치르는 17기 신인레이스가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17기는 작년 1월에 입소해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 안전교육과 경정에 관련한 3단계 교육 훈련 등 16개월 동안 후보생이 아닌 경정 선수로 활약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김미연, 김태훈, 박지윤, 윤서하, 이현준, 이현지, 임 건, 임혜란, 조미화, 황동규이며 코로나19로 인해 16기 이후 4년 만에 후배 기수가 탄생했다.


가장 큰 이슈로는 대한민국 경정 최초로 '부녀(父女) 경정선수'가 나왔다는 점이다. 2기 이용세와 자녀 이현지가 그 주인공이다. 부부나 친인척 관계는 많지만 현직 경정 선수의 자녀가 경정 선수로써 출사표를 던진 것은 말 그대로 최초다.


영종도 훈련원의 모의 경주 성적 면에서는 동기들에 비해 출주횟수가 부족하긴 했지만 조미화가 31%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김태훈이 29%, 이현준이 20%로 차순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두 자릿수의 승률을 보인 임 건(19%)과 황동규(12%), 김미연(11%) 또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전이다.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신인 레이스에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얼마나 자신 있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물론 선배들과의 혼합 경주가 아닌 동기들과의 경쟁이지만 영종도 훈련원과 수면 상황이 다른 미사리 본장에서의 시합이고 자신을 지켜보는 관객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 27회차와 28회차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주어진 경주를 소화했는데 가장 돋보였던 전력은 김태훈과 이현준이었다. 두 선수의 경쟁력은 스타트를 손꼽을 수 있겠다. 출발 순위 면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평균 스타트 역시 김태훈이 0.10, 이현준이 0.16초로 입상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시속 면에서 우위를 점하다 보니 전술 운영 또한 자유롭다는 장점을 겸비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것은 통상적으로 선배들과 지정훈련을 하면 움츠려들고 소극적이기 마련인데 두 선수는 주눅 들지 않았다.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고 턴 마크를 놓치지 않으며 선회하는 모습 또한 돋보였던 만큼 남은 경주에서 발전 속도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


나머지 선수 중에서는 선호하는 2코스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현지와 선회 집중력이 눈에 띈 조미화와 임혜란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수석 졸업자인 김미연도 지난주 1코스에서 입상을 기록했지만 아직 선회와 경합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 단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여기에 임 건과 황동규를 비롯해 박지윤, 윤서하 또한 실전 경험이 좀 더 쌓인다면 첫 입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17기 신인레이스는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이후 선배들과 혼합 경주로 편성된다.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춘 전력으로 거듭나야한다.” “17기 신인 선수들은 긁지 않은 복권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인레이스 특성상 삼쌍승식이나 쌍복승식에서 대박 배당이 나올 수 있어 저평가된 선수들도 한 번 더 눈여겨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정 삭제 해당목록으로
임병준 전문가 경력사항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토마스 A. 에디슨)
10년 동안 경정이라는 한 우물만 파며 노력했습니다. 기다리기 보다는 팬들과 성공하는 법을 찾겠습니다. 저와 함께 하시죠!
경력사항
현)경정쾌속정 편집인
현)경정쾌속정 예상분석전문가
현)파워레이스 예상분석전문가
현)스포츠서울 "베팅가이드" 게재
현)데일리스포츠 예상분석전문가
현)일간스포츠 예상분석전문가
현)스포츠칸 예상분석전문가
현)경정사업본부 분석전문가
전)SkyLife 경정방송 해설위원
전)경륜박사 예상분석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