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우승!

파워레이스 | 2024.10.17 13:33 | 조회 1327
<경륜> 정종진,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우승! 썸네일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의 주인공은 경륜 황제’ 정종진이다정종진은 지난 13일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 결승 경주에서 치열한 다툼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 2연패를 차지했다.


 정종진은 같은 김포팀 공태민과 인치환을 앞세우며 협공하며 자리 잡기에 성공했고결국 마지막 바퀴 3, 4코너 지점에서 젖히기에 나서 임채빈을 후미에 묶어두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은 우승 상금 1,400만 원, 2위를 차지한 임채빈과 3위 전원규는 각각 1,1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 이번 대회정종진과 임채빈 재격돌에 관심 집중

 역시 이날의 관전 요소는 황제의 귀환을 노리는 정종진과 ‘1인 천하’ 독주체제 굳히기에 나선 임채빈 중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것인가에 있었다.

 

 임채빈은 바로 전날인 12일 준결승전에서 양승원에게 허를 찔리며 29연승 제동이 걸렸지만올해 승률 96%, 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우승 후보밖에 밀려난 적이 없는 절대 강자다반면 정종진은 승률 86%, 연대율 98%로 엄청난 실력이지만 임채빈에게는 뒤처진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올해 대상 및 특별경륜 결승전에서 6차례 만났던 두 선수는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하지만 결국 우승은 5차례나 임채빈이 차지했고명실공히 경륜 최강자는 임채빈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정종진의 완벽한 승리였다팽팽한 긴장감 속에 먼저 선공에 나선 공태민과 인치환의 강공 승부가 이어졌고정종진이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긴 지점부터 추격을 시작해 3, 4코너 지점에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이후 결승선까지 거침없이 내달린 정종진은 임채빈의 추격을 완벽하게 따돌리며 화려하게 경륜 황제의 부활을 알렸다.

 

 ◆ 전원규양승원류재열 3위 쟁탈전또 다른 볼거리

 이번 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는 임채빈과 정종진의 뒤를 이어 누가 3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였다경기 직전 인기 순위 3위는 전원규였다임채빈정종진과의 대결에서 3위를 많이 했고지난 3월에는 임채빈의 75연승을 제동한 기록도 있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이어 4위는 임채빈 저격수’ 양승원, 5위는 류재열이었다역시 예상대로 전원규가 지난 7월 말 발생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한편선발급은 김일규가 젖히기 승부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하수용장인석이 뒤를 이었다우수급에서는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로 엄정일이 추입을 선보이며 신인 이정석왕년의 그랑프리 우승자 이명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정종진이제는 그랑프리 사냥에 나서

 정종진과 임채빈이 두 선수의 재격돌은 두 달 뒤인 그랑프리에서 다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정종진이 그랑프리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아니면 임채빈의 그랑프리 2연패를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 경륜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이목은 그랑프리에 가 있다만약 정종진이 그랑프리까지 우승을 차지한다면앞으로 임채빈의 완벽한 맞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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