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최고 명문가는 김포팀! 신구 조화 돋보여

파워레이스 | 2025.05.03 14:29 | 조회 919


■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은 기본선수 특성에 맞는 전법 찾기로 장점 극대화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20, SS)이 이끄는 김포팀은 탄탄한 자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경륜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팀은 소속 선수들의 면모부터 돋보인다총 28명의 김포팀 소속 선수 중 절반인 14명이 특선급 선수이며현재 우수급 강자로 분류되는 최동현(20, A1), 김민호(25, A1), 한탁희(25, A1)를 비롯해 훈련원 29기 수석 박건수(29, A1)는 지금과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면오는 6월 말 등급 심사에서 특선급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특선급이 팀 구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팀은 임채빈(25, SS)이 속한 수성팀(26명 중 14)이 유일한데 이런 기세라면 김포팀이 하반기 특선급 최다인원을 배출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런 김포팀이 더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끊임없이 주목받을 만한 선수를 계속 배출한다는 점이다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김우겸(27, S1)과 공태민(24, S1)이 김포팀의 상승을 견인했다면최근에는 김태범(25, S1)까지 급부상하고 있다.

김우겸은 지난해 전체성적순위 25위를 기록했다하지만 올해는 16회차 기준으로 성적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태범의 성적은 더욱 놀랍다김태범은 지난해 전체성적순위 36(승률 9%, 연대율 34%)로 마감한 평범한 특선급 선수였다하지만 올해 성적은 16회차 기준 16위로 무려 20계단이나 올랐다경기 내용 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입상 전법의 대부분이 한 바퀴 이상 대열을 끌며 자력에 의한 선행 전법을 구사했기 때문이다당장 수성팀 나아가 경륜 전체의 대표적 돌격대장 임유섭(27, S1)에도 밀리지 않을 기세다.


이 덕분에 경륜 최강자인 슈퍼 특선 선수들을 비롯해 특선급 강자들은 최근 앞다투어 김태범에게 앞자리를 내주고 있다김태범의 뒤가 명당이라는 공식이 형성된 것이다이는 김태범의 상승세가 단순하게 운이 좋았거나 일시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전적인 모습이다.

 

 한편 김포팀의 위력은 젊은 선수들에만 해당하지 않는다우수급으로 강급되었던 유태복(17, S3)은 9경기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특선급으로 특별승급했는데특별승급을 거머쥔 마지막 경주가 지난 2월 23일 열린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우수급 결승전이었다원준오(28, A1, 동서울), 김준철(28, A1, 청주등 젊은 선수들을 물리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이를 지켜본 많은 이들이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보냈다또 엄정일(19, S2), 문희덕(13, S2) 역시 노장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포팀처럼 신구 구분할 것 없이 골고루 좋은 활약을 하는 팀은 보기 드물다.

 

 사실 김포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나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정종진은 영원할 것 같았던 최강자의 자리를 사실상 임채빈에게 내주는 모습이 이어졌고핵심 전력으로 꼽혔던 황승호(19, S1, 서울 개인), 김용규(25, S2, 수성)도 팀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두 선수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보란 듯이 채웠고정종진은 임채빈을 상대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작전의 변화를 모색하며 거의 유일한 맞수로서 임채빈을 상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경륜총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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