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을 즐기는 법, 큰 이변을 노리는 것보다는 경주 흐름 읽어야

파워레이스 | 2025.10.31 18:42 | 조회 549

 


 경륜 경주는 어느 정도 예측하기 쉬운 때도 있고반대로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경주가 전개되어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는 때도 있다그 결과 예측이 쉬워 많은 이들이 추리에 적중했다면 그만큼 배당은 낮아지고반대로 예측 밖의 결과가 나온다면 배당이 높다.

승식을 놓고 본다면 단승연승복승쌍승과 같이 12명의 선수 순위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7명의 선수 중에서 13위를 동시에 적중해야 하는 삼쌍승이 가장 어렵다단승의 경우 적중 확률이 1/7이지만삼쌍승식은 1/210로 산술적으로 30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경주를 살펴보면지난 19(광명 41회차 특선 15경주)에서 임재연(28, B3, 동서울), 김원진(13, S3, 수성), 구본광(27, S3, 청평)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변이 발생해 삼쌍승 1305.1배를 기록했다전날 광명 6경주에서도 김용태(22, A2, 경기 개인), 김명섭(24, A2, 세종), 천호성(18, A2, 부산)이 8경주에서는 김동하(29, A3, 금정), 이기호(12, A2, 대전 개인), 주광일(4, A3, 팔당)이 입상하여 각각 2205.4, 1351.7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최고 이변을 살펴보면,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2경주에서 장동민(12, B3, 가평), 문성은(8기 B3, 광주), 진익남(9, B3, 강원 개인)이 13위를 기록쌍복승 13586.1배와 삼쌍승 19533.2배를 기록한 때도 있었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경주 추리로 맞추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고요행에 가깝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크게 이변이 발생한 경주들 사이에는 일정한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있다첫 번째로 기량 차이가 뚜렷한 편성의 경우다대부분의 이변 경주는 우열이 뚜렷한 편성에서 발생했다기량이 두드러지게 좋은 선수가 있어 이 선수를 포함하여 경주권을 구매하였으나이들이 부진했을 때 큰 이변이 나왔다.


 두 번째로 축이 불안했을 때다가장 신뢰받는 축 선수가 컨디션 난조나 진로 방해로 무너지는 경우다특히 축이지만자력 승부가 약하고 승부 거리가 짧은 축 선수인 경우다막판까지 버티지 못하고 속도가 떨어지거나후미에 있다가 막판에 치고 나가려 했으나 상대 선수들에게 진로가 막혀 뚫고 나가지 못한 경우에 큰 이변이 많이 나왔다.


 세 번째는 선행형 선수가 몰린 편성이다한 경주에 선행형 선수가 동시에 출전해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때강자들이 진로를 잃거나유독 강자에게 강해 강자 킬러로 불리는 선수들이 틈새를 공략해 이변을 일으켰다.

네 번째는 실력이 엇비슷한 선수들이 많이 몰려있는 우수급보다 선발급이나 특선급 경주에서 큰 이변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경주 전개가 빨라지고 복잡해지며 이변이 나올 때가 더러 있다하지만 큰 이변은 언제까지나 예외적인 상황의 결과다큰 이변만 노리는 것은 무리수라고 말하며, “경륜의 진짜 재미는 큰 이변에 현혹되는 것보다 예측과 분석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있다.”라고 전했다.


<경륜총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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