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대규모 등급 조정… 2026시즌 초반 ‘전력 판독’이 관건

파워레이스 | 2025.12.27 19:53 | 조회 204


■ 공태민생애 첫 슈퍼 특선 등극

■ 승급 84·강급 60명 이동강급자 전력 회복 여부·30기 신인 적응 속도 주목

 

 2026시즌을 앞두고 경륜 지형도를 다시 그리는 등급 심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7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심사 결과승급자 84명과 강급자 60총 144명이 새로운 등급을 받았다조정된 등급은 2026년 1회차(1월 2)부터 적용된다.


 이번 등급 조정은 단순한 승급과 강급을 넘어 시즌 초반 전력 판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특히 강급 선수들의 회복 상태, 30기 신인들의 실전 적응 여부가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공태민생애 첫 슈퍼 특선 영광

 등급이 부여된 567명 중에서 단 5명뿐인 슈퍼 특선은 임채빈(25, SS, 수성), 정종진(20, SS, 김포), 류재열(19, SS, 수성), 양승원(22, SS, 청주)이 자리를 사수했고공태민(24, SS, 김포)이 처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임채빈과 정종진의 중심축은 여전히 견고하지만공태민의 가세로 수성-김포팀의 무게추가 균형을 맞췄다연대 구도와 전개 양상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또한 시즌 초반에는 전력 격차보다 몸 상태와 전술 선택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강급자옥석 가리기 필요

 경륜에는 승급은 고전강급은 선전이라는 속설이 있다하지만 강급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강급자 중에서 가장 이목을 끈 사례는 김관희(23, B2, 세종)의 경우다부상으로 인한 장기 공백으로 특선에서 선발로 두 단계 강급됐다과거 기량만 놓고 본다면특별승급으로 빠르게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지만관건은 회복 이후 실전 적응 속도다


 특히 신인선수들과의 경합 속에서 어떤 경기 운영을 보여줄지도 주목된다김우영(25, A1, 수성), 김준철(28, A1, 청주), 노형균(25, A1, 수성방극산(26, A1, 세종), 이차현(27, A1, 김포), 이현구(16, A1, 김해 장유등 부상으로 강급된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시즌 초반에는 이들의 경기력 회복 여부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 선발급노장 강급자와 30기 신인의 공존

 우수에서 선발로 내려온 35명의 선수 중 상당수는 베테랑 자원이다체력적 부담과 기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30기 신인 20명의 합류로 선발급 구도는 더욱 다층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30기 중 윤명호(A2, 진주), 김태형(A3, 동서울), 문신준서(A3, 김포)가 우수급에 배정됐고나머지 17명은 선발급에서 시작한다.


 이중 박제원(B2, 충남 계룡)은 부상으로 훈련원 졸업 성적이 낮아 선발급으로 시작했지만아마추어 시절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기록이 있을 만큼 훌륭한 재원이고시범 경주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빠른 기량 회복을 보여줬기 때문에실전에서 얼마나 빨리 우수급특선급으로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 등급 심사는 2026년 시즌 초반 경륜의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점이다강급 선수들의 회복 과정신인들의 적응 속도그리고 슈퍼 특선 선수 간의 경쟁 구도까지 결과보다 내용을 읽는 관찰이 시즌 초반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경륜총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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