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준 | 12경주 3-2(70%) 3-1,4(30%) [임병... | 153% |
임병준 | 11경주 2-3,4(80%) 2-1(20%) [임병... | 120% |
임병준 | 10경주 1-3,2(90%) 1-5(10%) [임병... | 117% |
임병준 | 9경주 1-2(60%) 1-3,6(40%) [임병준... | 218% |
임병준 | 8경주 4-2,5,6(100%) [임병준]... | 170% |
[임병준] - 시즌 첫 빅매치 16회 스포츠월드배!
시즌 첫 빅매치 스포츠월드배! 왕좌를 가리기 위한 막판 수 싸움을 주목!
이제 4월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 첫 대상경주인 제 16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망의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모두 거머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준우승자는 700만원, 그리고 3위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선발 기준은 지난 1회차부터 집계되는 성적 상위자 12명이며 16회차 (4월 17~18일) 수요일 14R, 15R 특선경주에서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적인 상위득점자 6명이 목요일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포츠월드배가 주목받은 이유는 ‘첫 번째 대상경주’ 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상경주 예선전에 참가한다는 것만으로도 출전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했다면 최정상의 자리 오르기 위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지막까지 쥐어짤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를 지켜보는 고객들 또한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고 승자를 가리는 묘미 또한 더해 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3회차까지의 성적으로는 김민준, 심상철, 김정구, 김민천, 김완석, 한성근, 김종민, 정민수, 김지현, 류석현, 문안나, 반혜진까지 이상 12명이 출전 명단에 올라있다. 물론 체크해야하는 부분도 있다. 김정구가 개인사로 인해 6월 27일까지 주선제외를 신청한 상태라 참가 여부를 지켜봐야겠고 혹시라도 불참할 경우와 나머지 선수들의 대상경주 개최 전 출전 성적에 따라 배정받는 코스가 달라지거나 커드라인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차순위인 주은석, 김도휘, 이동준이 호재를 맞을 수 있는 만큼 마지막 참가자가 확정될 때까지 치열한 수 싸움이 이어지겠다.
누가 결승전에서 가장 유리한 1코스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예선전에서 가장 안쪽 코스를 배정받을 김민준과 심상철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나 최근 페이스를 바짝 끌어 올리고 있는 김민천과 김완석, 한성근, 김종민 또한 남다른 각오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정민수 또한 노련미를 앞세우겠고 막차를 탄 문안나와 반혜진이 여자 선수들을 대표해 출전하고 있다는 것 또한 관심 요소 중의 하나다. 아웃코스 극복이 급선무로 평가되나 틈을 보인다면 일격을 가할 수 있어 위협적인 전력으로 손꼽힌다.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예선전부터 결승 진출을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초강수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경주 입상 경험이 많은 경정 간판급 스타플레이어들이 좀 더 유리할 수 있겠으나 무관 탈출을 노리는 한성근의 반란을 비롯해 오랜만에 타이틀 사냥에 나서는 정민수 또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 며 “물론 당회차 모터 배정과 코스, 컨디션이 변수로 작용될 수 있고 대상경주 예선전과 결승전은 항상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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