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의 중심 27기, 가을철 광명스피돔 접수 시동

파워레이스 | 2024.09.05 15:48 | 조회 374
<경륜> 세대교체의 중심 27기, 가을철 광명스피돔 접수 시동 썸네일

 

 올해 1월 시작된 2024년 경륜도 어느덧 가을 시즌에 접어들었다올여름은 최장기간 이어진 불볕더위로 어느 해보다 체력관리가 관건이었는데그만큼 체력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젊은 선수들이 상승세를 보인다따라서 이번에는 올해 상위 50위권 내 기수별 순위 변화를 소개하고가을철 주목해야 할 기수를 전망해본다.

 

 25상위 50위권 내 가장 많은 선수 포진

 경륜 상위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독보적인 경륜 최강자 임채빈을 필두로 완숙미를 더해가는 25기들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25기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채빈을 포함하여 8명의 선수가 5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안창진을 비롯해 김범수김용구노형균이재림김민호김태범 등이 올해 급부상하며 강자 대열에 합류했다.


 전문가들은 임채빈의 독주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김범수김용규 등 각 팀의 기대주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이기에 25기의 선전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젊음을 앞세운 27가을철 맹활약 기대

 지난해 손경수박경호 단 두 명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27기는올해는 무려 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어 최근 가장 뜨거운 기수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나 수성팀의 막내 임유섭의 상승세가 대단하다지난해 80위 수준이었던 임유섭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8위까지 급부상했다상승세만 놓고 본다면 단연 독보적인 가운데김옥철김우겸김홍일이 새롭게 50위권에 진입하며 27기 대세 흐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중 강력한 다릿심을 앞세운 세종팀의 차세대 주자 김홍일이 임유섭과 더불어 27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등급심사에 따라 특선급으로 승급한 안재용구본광도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도 연내 상위 50위권 진입도 기대해볼 만하다.


 22기 6명으로 다수 포진

 22기는 6명이 상위 50위권 내에서 활약 중이다. 22기 대표주자는 강철 체력의 소유자 정해민이 그 중심에 있고청주팀 수장 양승원도 22기의 주축 선수다정해민과 양승원은 각각 5, 7위로 최상위급 선수로 활동 중이며김희준조영환최래선 등이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 중이다.

 

 8기 김영섭의 노장 투혼막내 28기도 하반기 주목해 볼만

 올해 50대에 접어든 8기 김영섭은 노장의 빛나는 투혼을 발휘하며 3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김영섭은 특유의 집중력과 노련한 경주 운영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젊은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28기는 훈련원 수석 졸업자인 손제용이 17위를 기록하며기존 강자들을 강하게 압박 중이다. 50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김준철원준오민선기가 각각 54, 55, 59위를 기록하며 5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맹활약이 기대된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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